상대 불문하고 애정을 분명하게 느끼는 순간만이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평소에 그게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거랑 별개로ㅋㅋ) 최근에는.. 엄마가 서울 집 들러서 내 책들 읽고 있다고 하면서 내가 추천한 책들 항상 도서관 가서 읽는다고. 딸이 뭘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알고 싶고 그 세상? 세계관? 에 같이 있고 싶다고 해서ㅠㅠ 엄청 큰 사랑을 느낌 베프가 내년에 7년 근속 휴가 한달짜리 나 보러 온다구 쓰겠다고 한거랑 ㅎㅎ 기꺼이 자신에게 귀한 걸 쓸 수 있는 마음이.. 나도 똑같이 해주고 싶어
그나저나 일그림 빼니 올릴 수 있는게 없는… 매일매일이 바쁘고 스케줄이 꽉꽉 차있는데 fullest로 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음 이전 라이프 스타일이랑 전혀 달라서 그렇다기엔 벌써 몇년 지났는데.. 안정이란 이런 것일까 근데 딱히 안정적인 것 같지도 않은데(센치 ..;